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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학자로서,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, 이런 파국의 순간을 맞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.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하지만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한 분 대통령이 감당할 수 없다. 대통령과 여당은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강변하지만 그 미래는 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, 일부 일본 극우주의자들이 희망하는 미래일 뿐이다